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답하라 1988/배경해설 및 고증오류 (문단 편집) === 14화 === * 성동일의 빚[[보증]]이 없어지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비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보증]]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빚진 사람이 빚을 다 갚아서 보증채무가 없어지는 일이 현실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최택의 [[과일]]바구니 중 [[바나나]]가 주요 소품으로 등장한다. 이 당시 바나나와 [[오렌지]]는 상당히 비싼 과일 축에 속했다. 여담으로, 생오렌지와 달리 [[오렌지주스]] 자체는 델몬트와 썬키스트(각각 롯데칠성과 해태음료가 라이선스)의 경쟁 덕에 널리 퍼져 있었지만... 심지어 이 당시는 다농이나 거버주스, 하인즈 등의 외국 브랜드가 라이선스를 팔던 시절이고, 미군부대와 연고가 있어 속칭 깡통시장이 있는 도시들에서는 수입제품을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었다. * 어린 성선우가 만들고 있던 고무동력기는 현재도 판매하고 있는 코스모 R-2로, 이 당시는 극중에서 나온 것과 같이 날개를 지탱하는 프레임이 죄다 나무로 만들어져 날개 조립이 까다로웠다. 이후 1990년부터 플라스틱 일체형 프레임[* 프레임 끝이 고리모양이라 날개 울에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었다]을 장착한 라이트 제품군들이 출시되면서 코스모와 고무동력기 계열의 양대산맥을 이루게 된다. * [[신해철]]이 나온 ~~흑역사급~~ 신발 타이거 광고는 [[1990년]]에 나온 광고다. 1989년 3월 당시에는 [[무한궤도(밴드)|무한궤도]]로 활동할 때이며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타이거 광고가 끝나고 이일화와 성보라, 성덕선, 성노을이 식사 중에 TV에서 들리는 음이 13화에서 나왔던 '새야새야 파랑새야' 멜로디이다. ||<:>[[파일:g4lXQ67.jpg|width=100%]] || * 극중에 등장했던 영화 [[탑건(영화)|탑건]]의 비디오테이프 라벨이 실제 출시되었던 것과 다른 디자인이다. 초기 출시본이 아닌 이후 셀스루(판매용)로 재출시되었던 버전을 소품으로 사용한 듯. 초기 출시본의 라벨은 위와 같다. * 김정환이 친구들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축구공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의 [[공인구]]인 아즈테카이다. 하지만, 이 당시는 한국에서 아즈테카가 수입이 안 되었기 때문에 직접 구입을 할 수가 없었다. 하다못해 1989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용하던 공인구도 [[1988년 서울 올림픽]] 전용으로 나온 탱고 서울이었다.~~하지만 짭이라면 어떨까?~~ * 성선우가 [[1982년 한국시리즈|1982년 OB 베어스의 우승]] 때 아빠가 가져다 준 [[박철순]] 사인볼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 당시 OB는 서울이 아닌 대전을 연고지로 하고 있었으나, 1982년 한국시리즈는 1차전([[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2차전([[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대구]])만 두 팀의 홈구장에서 열렸고, 3~6차전은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렸었다. * 성동일, 이일화, 성노을이 TV에 [[유재석]]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웃는 모습이 나온다. 이에 대해 유재석이 아직 데뷔하기 전이라 고증오류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해당 프로그램은 당시 KBS2에서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를 다니며 해당 학교의 학생들이 출연한 청소년 프로그램인 비바청춘에 출연한 모습이므로 고증오류가 아니다. 실제로 유재석은 용문고 편에 출연했었고, 화면에 나온 장면도 당시 비바청춘에 출연했던 용문고 학생 유재석의 모습이다. * 장미옥이 김정봉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으며 택시를 잡아타고 서둘러 가는 장면에 나온 곡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 하지만, 이 곡은 발매가 1989년 6월이다. 14화의 배경은 1989년 4월로 아주 약간 이르긴 하다. * 김정봉과 장미옥이 만나기로 했던 장소는 1988년 당시 종로 2가에 위치한 '반쥴'이다. 여기는 1층 카페와 2~4층 경양식집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 이 당시 [[신촌]]의 독수리다방, [[강남역]]에 뉴욕제과 만큼이나 [[종각역]] 주변에서 만남의 장소로 유명했던 곳이 [[종로서적]]과 반쥴이었다. 해당 장소는 [[http://map.naver.com/?query=%EA%B4%80%EC%B2%A0%EB%8F%99+12-16|현재도 그 자리에 있으나]] 리모델링을 많이 거친 상태다. * 김정봉이 기다리던 곳이나 김정봉과 장미옥이 만나는 장소는 실제로는 종로가 아니라 [[http://goo.gl/B4CVai|강남구 도곡동의 모 카페]]를 임시로 반쥴 간판으로 바꾸고 촬영을 한 것이다. 그나마 오래되어 보이는 외형을 살린 건물을 어찌어찌 찾아낸 듯 한데, 장소섭외 담당자의 고충과 역량이 보이는 부분이다. * 김정봉과 장미옥이 만나는 장면은 두 사람에게만 집중되어 촬영되었는데, 이 둘이 중심인 장면이기도 하지만, 주변 경관이 등장하면 1989년 종로가 아닌 것이 바로 티가 나므로 어쩔 수 없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촬영장소 건너에 [[오크타운]]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